b__ono__ng
없는 일상 본문
사실 일만 하느라 쓸 게 없습니다.. 짜내보았습니다.


그냥.. 매일 야근하고 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잠깐씩 친구덜 보긴 하는데 어려울 때도 잇삼..
나를 보러 DDP로 와줬으면 좋겠어 친구들

AI 이 자식들 때문에 IT든 뭐든 일자리 망하게 생겼슴니다...레알루다가
나는 AI 연구개발하면 제일 오래 갈 줄 알았지..
이제는 사람이 쓴 논문도 AI가 히히 너 리젝! 한다고 하는데 이거 맞아요?


2시간 점심시간 이벤트 때 회사 옆 남산타워에 다녀왔습니다만 제 인생 첫 남산타워였습니다만
정상에 채워져 있는 자물쇠를 곰곰이 봤는데 말로 들었을 때보다 직접 볼 때 감회가 색다르네요 굉장히 입체적입디다 직접 가서 읽어보시길
날씨가 정말 조왔습니다.


남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개나리도 벚꽃도 잔뜩 봤습니다



꽃구경을 따로 해야겠지만 같이 할 사람은 없어서 창경궁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집 옆이라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진짜 산책하기 좋아요 온실은 꼭 가시길.


이제는 날씨가 진정되었을까요.. 갑자기 덥다가 갑자기 우박내리고 뭐 하드니 오늘은 또 햇살 디집어지네요..

저번 작품보다는 좀 더 크게 했습니다. 사람에 관한 그림입니다.
아직 한참 모자르지만 이런 그림 계속 그려보고 싶습니다.

책 읽다가 중간에 뭐가 껴있길래 봤더니.. 북클럽 문학동네 멤버십에 대한 리플렛이었습니다. 5만원에 아래 구성입니다. 광고 아닙니다.
- 북클럽 한정판 시집
- 북클럽 한정판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선택 도서 2권
- 이것저것
이것저것은 뭐 빼더라도.. 5만원에 책 4권이면 괜찮지 않습니까? 찾아보니 연말에도 1권 더 보내준다는데 그럼 되게 괜찮은 듯

영재야 생일축하한다!!!!!!!!!
근데 내가 놀자고 불렀더니.. 안 부르던 애가 부르길래 청첩장이라도 주는 줄 알았다고 함ㅋㅋ 아니 나 레알 명예 참석 회원인데.. 먼저 부르지 않을 뿐.
내가 먼저 불러야 친구들이 옆자리에 남아있어줄텐데 휴 힘들다 힘들어 내향인의 삶 친구들아 노력할게

종종 상처를 받곤 합니다.

레알 사람과 휴머노이드 혹은 안드로이드 사이에 있다고 문득 생각한 모먼트

나 진짜 이 프로젝트만 끝나면 안 바빠 진짜로 6월 중순 이후부터 안 바빠
돌아보니 거의 집-회사만 돌아다녔네요.. 요새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쁩니다.. 중요한 시즌이기도 하믄서.. 제 쪽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 동료분께 수고로움을 넘 많이 안겨드린 지라.. 죄송한 마음에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만 끝나면 진짜 안 바쁩니다.. 연차 17개 모아놓았습니다... 근데 뭐 할 때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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