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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 김에 쓰는 근황

b__ono__ng 2025. 3. 16. 22:26

일상 글은 작년이 마지막이길래,, 공개용 썰 푼다

대충 카페 갈거냐는 뜻

요즘은 점심시간에 식사 겸 카페로 자주 간다. 각자 이유가 비슷한 듯 약간씩 다름

  • 기정 : 독서(에세이류), 식사 인원이 너무 많음 (많으면 15명 이럼;;)
  • 용혜 : 독서(공부류), 식단
  • 지인 : 독서(소설류), 빵 좋아함

뭔가,,, 독서 취향도 모두 다른게 신기하다.

다잉메시지


용혜님이랑 매일 이러고 논다. 어느 날부터는 그냥 나한테 에러 로그도 보냄;; 이 사람은 창의적으로 킹받게 하려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불행하게도 나에게는 그런 재주가 없어서 매일 당하기만 한다.

붓산여행!

범준이랑 부산도 다녀왔다. 재밌었다. (나는 가도 별로 할 거 없을 것 같다고 했는데, 자기는 한 번도 안 다녀왔다면서 반드시 굳이 굳이 가야겠다면서 다녀왔다. 그러면서 부산 재미 없었다고 그랬다.)
책방골목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비도 와서 더 칙칙해서 마음에 들었다. 헌책방을 간 거였지만 막상 사온건 채식주의자였다.
바다도 참 예쁘긴 했다. 30분 정도 바다만 보다가 추워서 돌아갔슴,,

도대체 뭐하는 곳일지 상상도 안 감

진짜 부산 사는 분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좀 알려주세요;; 유리겔라 라는 이름으로 간판이 붙어있는데 뭘 하는 곳일지 상상도 안 감;;

무인양품의 꿀템,,,으로 보임 (가격 제외)

무인양품 돌아다니다가 침대에서 노트북 하거나 책 읽기 좋아보이는 물건을 찾았다! 근데 6만원 장난하세요

봉기정 인생 첫 스키장

나 봉기정, 눈 위에서는 포대자루에 썰매만 타봤었다. 근데 스포츠에 미친 (Positive) 강현우와 김정민이 스키타러 가자고 해서 다녀왔다.
레알루다가 보드 왜 이렇게 어려워요? 나중에는 그래도 열심히 내려왔는데 넘ㅋㅋ많이 넘어져서 엉덩이랑 손목이 시큰시큰했다.
근데 나름 재밌긴 해서 1년에 하루 정도 가볼만 한 듯

영화 참 기깔나게 잘 만들었다. (4.5/5) - 봉기정 평론가

혼영도 했다. 사당에는 영화관이 없어서 이거 보러 강남까지 다녀왔다. 나 봉기정을 울리다니, 보통내기가 아니군

LUFT 카페

회사 옆에 분좋카가 생겼다. 지하가 이렇게 생겼다. 운이 좋은 몇 명만 허가된 곳이다.

챗지피티한테 인물을 물어보면 이제는 잘 대답해준다.. 근데 프라이버시 괜찮은거 맞아요?
흔한 이름이면 소속 등 자세한 정보를 같이 줘야 한다. 안 그러면 정동원에 대해서 알려줄 수도 있다.
나는 전 세계의 봉기정 중에 가장 유명해서 이름만 검색해도 잘 나온다.

지인님 핸드메이드 챠클릿

지인님이 집에서 말차초콜릿을 만들어 나누어주셨다. 레알루 존맛댕구리;; 내년 발렌타인데이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바느질한 수세미

헤원님이 요새 뜨개질에 빠졌다.. 회사에 뜨개질 동호회가 있다고 한다. 부럽다..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를 주셨다. 이사갈 집이 주방 2개인 독특한 구조여서 한 개씩 쓸까 하는데,, 이걸 어케씀요 보관해놔야겠다.

PKM과 PKM 가는 길

PKM은 항상 혼자만 가봐서 2층에 올라갈 엄두가 안 났었는데, 길을 뚫어주셔서 드디어 올라가봤다. 근데 정말 좋은 공간이 있다. PKM 가실 분들 꼭 2층도 가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장소가 PKM 근처에 있는데, 오른쪽 작품이 하나 더 추가됐다!

카페

춘천 가족여행에 혼자 너무 일찍 도착해서 카페옴. 테라스에서 책 읽어보고 싶었는데 소원 이뤘다. 추워서 손 파르르 떰

MZ샷

이거 요즘 MZ샷이잖아요

Face Recognition based Pororo Conversion

애니메이션박물관에 이런 것도 있더라,, 같이 찍자고 했더니 달려오는 엄마 찍음 ㅋㅋ

저거 레서판다 아니잖아요

진짜 짱남 ㅋㅋ 웰시코기 출몰지역도 있음

첫 창작

화실에서 사진을 보고 그리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창작을 해봤다. 아직 단순하지만,, 좀 더 큰 작품으로 해봐야겠다.

30가지 맛 아몬드

화실 선생님이 여행 다녀오시면서 아몬드를 선물해주셨다. 30가지 맛의 아몬드라고 해서 해리포터의 그 젤리가 생각났다. 코딱지맛 귀지맛 이런거 생각했는데 그냥 다 맛있는 것 같음..

으아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아악

일,,,재밌다 (진심)

요새 일 (나름) 재밌다. 새로운 detector 모델 커스터마이징하고 있는데 구조도 복잡하고 아직 초보자라서 잘 못 만지겠다. 코딩왕 용헤님이였으면 금방 했을테지만,, 내가 해보고 싶어서 해보고 있다. 나름 잡혀가고 있어서 재밌다. 이거 하나 한다고 진짜 많이 배웠다.

이사갑니다

이사가려고 준비중이다. 이사,,,가기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지만 어찌어찌 가긴한다. 책좀 그만 사야하나,, 너무 많다. 점점 지인님의 ebook 리더기가 탐난다.
선물하려고 준비한 책과 엽서는,,, 갈 곳을 잃어버렸다.

내 맥북 배경화면

내 맥북 배경화면 이거다. 너무 신난다.

내 윈도우 데탑 배경화면

내 윈도우 데탑 배경화면은 이거다. 너무 너무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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