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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전시보기 본문
엄마가 전시좀 보고 싶다고 하셔서 삼청동에 다녀왔다.
전전날 반반차 내고 다녀왔던 국제갤러리 전시가 좋아서 모시고 갔다.
가는 길에 사진도 찍어드리고.

잘 나와서 프사 바꾸셨다.
국립현대미술관도 갔다가,, pkm도 갔다가,, 학고재도 갔다가,, 청와대도 구경하고 왔다.
우리 안 여사님 하루 종일 신나셨다.
자주 모시고 가야겠다.

골목길에서 발견한 그림...인 줄 알았는데 철사를 구부린 작품이였다.
벽 하나 마저 예쁜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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